공정 개요
장판은 넓은 롤을 방에 펼쳐 말림을 가라앉힌 뒤, 무늬와 이음선을 맞춰 재단하는 바닥 마감입니다. 얇고 부드러워 시공은 빠르지만 바닥의 작은 돌기와 가구 눌림이 표면에 그대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이 공정이 필요한 경우
비용을 줄이면서 청소와 교체가 쉬운 바닥을 원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다만 무거운 가구가 오래 놓이거나 날카로운 물건이 닿는 공간이라면 눌림과 찍힘을 감안해야 하므로 SPC나 강마루와도 비교해 보세요.
공사 전 결정할 것
장판의 두께와 색상 외에 완성 모습에 영향을 주는 내용을 먼저 정해 주세요.
- 장판 제품과 두께, 무늬가 놓일 방향
- 방 폭에 따라 이음선이 몇 개 생기고 어디에 놓일지
- 바닥의 요철과 문턱 단차를 어디까지 고칠지
- 벽 가장자리 마감 방법과 무거운 가구 아래 받침 계획
견적서에서 확인할 것
견적서에는 면적뿐 아니라 이음선과 바닥 정리 범위가 보여야 합니다.
- 공간별 장판 제품과 두께, 필요한 수량이 적혀 있나요?
- 바닥 돌출부와 먼지, 문턱 단차 정리가 포함되나요?
- 이음선 위치와 무늬 맞춤, 용착 작업이 포함되나요?
- 가장자리 마감과 가구 배치 전 대기 시간이 안내되나요?
방 크기와 장판 제품, 바닥 사진이 있다면 이음선이 어디에 생길지와 바닥 보수가 필요한지 함께 볼 수 있어요.
현장에서 확인할 순서
장판을 펼치는 순간부터 가구를 들이기 전까지 세 단계로 확인해 주세요.
- 바탕·장판 숨죽이기 완료

장판을 깔기 전에 바닥의 작은 돌기와 먼지를 없애고, 롤을 실제 방에 펼쳐 말린 모양이 가라앉도록 둡니다. 이때 무늬 방향과 이음선 위치를 확인합니다. - 무늬 맞춤·이음매 용착 완료

두 장이 만나는 곳은 무늬를 먼저 맞춘 뒤 함께 잘라야 틈이 적습니다. 이음 안쪽에 전용 용착제를 넣고 끝까지 눌러, 손으로 문질렀을 때 가장자리가 들리지 않는지 봐 주세요. - 가장자리·눌림 검수 완료

벽과 만나는 끝을 곧게 마감하고 방 전체의 무늬와 이음선을 다시 봅니다. 가구를 바로 올리지 말고, 무거운 다리 아래에는 하중을 넓게 퍼뜨릴 받침을 준비해 주세요.
문제가 생기기 쉬운 곳

- 시공 뒤 벌어지는 이음매 롤을 펼치자마자 자르면 말림과 수축이 남아 있어, 시간이 지난 뒤 맞았던 이음선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 들뜨는 용착 이음부 용착제가 부족하거나 충분히 누르지 않으면 이음 가장자리가 보행과 청소 중 들리기 시작합니다.
- 가구 아래 남는 영구 눌림 가느다란 가구 다리에 무게가 오래 집중되면 장판이 눌린 채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끊겨 보이는 이음부 패턴 무늬의 방향과 반복 간격을 맞추지 않으면 접합선에서 패턴이 끊겨 이음부가 더 눈에 띕니다.
방이 장판 롤보다 넓으면 이음선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조건 숨기는 것보다 사람들이 자주 밟는 곳을 피하고 무늬를 정확히 맞추는 편이 중요합니다.
장판 제품과 무늬 방향, 이음선 위치, 시공 전 바닥과 완성 사진을 남겨 두고 가구 받침 위치도 미리 표시해 주세요.
기간과 남길 기록
현재 자료 기준 작업은 약 4~8시간입니다. 장판을 펼쳐 안정시키는 시간과 시공 뒤 24시간 동안 무거운 가구를 올리지 않는 시간은 별도로 생각해 주세요.
공간별 장판 제품, 롤을 펼친 시각, 이음선과 가장자리 마감, 가구 받침 위치를 사진으로 남겨 두면 좋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다면 먼저 평탄화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관리형 바닥재인 SPC와 비교하고, 벽 가장자리 마감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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