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개요
이 페이지는 바닥에 접착제로 붙이는 본드형 SPC 시공을 설명합니다. 판재를 끼워 맞추는 클릭형과 방법이 다르며, 접착제가 알맞게 마른 순간에 붙이고 무거운 롤러로 눌러야 바닥과 밀착됩니다.

이 공정이 필요한 경우
물걸레 청소가 잦거나 관리가 쉬운 바닥을 원하는 공간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품 표면이 물에 강하다는 뜻이지 젖은 콘크리트 위에 붙여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먼저 제품이 본드형인지 클릭형인지부터 확인해 주세요.
공사 전 결정할 것
제품을 주문하기 전에 시공 방식과 바닥 조건을 함께 정해 주세요.
- 본드형 제품인지, 판재 두께와 무늬 방향은 무엇인지
- 바닥의 습기와 굴곡을 어떻게 확인하고 고칠지
- 어떤 접착제를 사용하고 언제 판재를 붙일지
- 문틀과 벽 가장자리 재단, 시공 후 보행·가구 이동 시점
견적서에서 확인할 것
견적서에 ‘SPC 시공’만 적혀 있다면 아래 내용을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 본드형 시공이 맞고 사용할 접착제가 적혀 있나요?
- 바닥 평탄도와 수분 확인, 필요한 보수가 포함되나요?
- 문틀과 벽 가장자리의 재단·마감이 포함되나요?
- 전용 롤러로 전체 바닥을 압착하고 들뜸을 검사하나요?
SPC 제품명이나 견적서, 바닥 사진이 있다면 본드형 시공이 맞는지와 빠진 작업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장에서 확인할 순서
판재를 붙이기 전부터 압착이 끝날 때까지 세 단계로 확인해 주세요.
- 바탕·패턴 기준 확인 완료

먼저 바닥에 굴곡과 먼지, 습기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SPC는 단단해서 낮은 곳을 따라 휘지 않으므로 작은 굴곡도 모서리 들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SPC 부착·컷팅 완료

접착제를 바른 직후가 아니라, 손에 묻지는 않으면서 끈기는 남아 있을 때 판재를 붙입니다. 문틀과 모서리는 한 장씩 대어 본 뒤 현장 치수에 맞게 잘라야 합니다. - 롤러 압착·이음 검수 완료

붙인 뒤에는 무거운 롤러를 바닥 전체에 지나가게 하고, 이음과 모서리는 다시 눌러 줍니다. 판재가 흔들리거나 끝이 뜨는 곳이 없는지 확인한 뒤 출입을 막아 주세요.
문제가 생기기 쉬운 곳

- 국부 들뜸과 이음 벌어짐 롤러로 전체를 눌러 주지 않으면 판재 뒷면 일부가 접착제에 닿지 않아 이음과 가장자리부터 뜰 수 있습니다.
- 놓친 접착 타이밍 접착제가 완전히 마른 뒤 판재를 올리면 아무리 눌러도 제대로 붙지 않습니다. 넓은 공간은 구간마다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모서리의 틈과 겹침 벽과 문틀은 완전히 반듯하지 않아서, 실제 위치에 대어 보지 않고 자르면 틈이 남거나 판재가 겹칩니다.
- 요철 위에서 뜨는 판재 바닥이 울퉁불퉁하면 낮은 곳은 접착제에 닿지 않고 높은 곳은 판재 모서리를 밀어 올립니다.
SPC의 내수성과 바닥에 제대로 붙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품 광고만 보지 말고 바탕과 접착 상태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제품 정보, 시공 전 바닥, 접착제, 문틀 재단, 롤러 압착과 완성 이음 사진을 남겨 두면 들뜸이 생겼을 때 원인을 찾기 쉽습니다.
기간과 남길 기록
현재 자료 기준 작업은 약 4~8시간입니다. 시공 뒤 24시간은 보행을 줄이고, 무거운 가구는 48시간 이후에 옮겨 접착제가 자리 잡을 시간을 주세요.
SPC 제품명과 남은 판재, 바닥 상태, 사용한 접착제, 압착 전후와 이음부 사진을 보관해 두세요.
바닥이 고르지 않다면 셀프레벨링이 먼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산과 사용 방식에 따라 장판과 비교하고, 마지막에는 걸레받이 끝선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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