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개요
천장 도배는 벽지를 위로 받친 채 붙여야 해서 벽 도배보다 작업 난도가 높습니다. 두 사람이 한 폭을 함께 받치고 첫 줄부터 곧게 붙여야 하며, 마지막에는 조명과 감지기 주변을 커버 안쪽으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이 공정이 필요한 경우
천장을 벽지로 마감하거나 낡은 천장 벽지를 교체할 때 필요합니다. 다만 누수 얼룩, 곰팡이, 석고보드 처짐이 보인다면 도배부터 해서는 안 됩니다. 원인을 고치지 않으면 새 벽지 위로 같은 흔적이 다시 올라옵니다.
공사 전 결정할 것
천장은 한번 붙이면 수정하기 어려우므로 아래 내용을 먼저 맞춰 두는 편이 좋습니다.
- 벽지 종류와 무늬 방향, 이음선이 놓일 위치
- 누수 자국과 단차를 포함한 천장 바탕 보수 범위
- 조명, 감지기, 점검구와 에어컨 주변의 마감 방법
- 두 사람이 작업할 발판과 바닥 보양, 시공 후 건조 시간
견적서에서 확인할 것
견적서에는 천장 면적 외에도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 천장 바탕의 퍼티와 샌딩은 누가 어디까지 하나요?
- 천장 도배가 2인 작업 기준으로 잡혀 있나요?
- 조명과 감지기, 에어컨 주변의 타공·마감이 포함되나요?
- 풀 오염 청소와 시공 후 보수 범위가 정해져 있나요?
현장에서 확인할 순서
현장에서는 아래 세 장면을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 천장 바탕·기준선 확인 완료

벽지를 붙이기 전 천장을 옆에서 비춰 보세요. 퍼티 자국과 단차가 남아 있지 않고, 첫 폭의 기준선과 조명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 천장 벽지 부착 완료

붙이는 동안에는 두 사람이 같은 폭을 함께 받치고 있는지 봅니다. 한쪽만 먼저 당기면 천장 가운데가 처지거나 이음선이 비뚤어질 수 있습니다. - 설비 타공·이음 검수 완료

마감 뒤에는 조명 커버 밖으로 칼자국이 보이지 않는지, 에어컨 주변 끝이 들리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작은 주름은 건조되며 펴질 수 있으므로 하루 뒤 이음선까지 다시 확인해 주세요.
문제가 생기기 쉬운 곳

- 처지고 부푸는 천장 벽지 긴 폭을 한 사람이 혼자 붙이면 한쪽이 먼저 당겨져 가운데가 처지거나 공기가 갇히기 쉽습니다.
- 건조 뒤 벌어지는 이음선 붙였을 때는 멀쩡해 보여도 이음매 압착이 부족하면 마르면서 선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 커버 밖으로 보이는 타공 설비 중심을 확인하지 않고 크게 자르면 조명이나 감지기 커버 밖으로 구멍이 드러납니다.
- 에어컨 경계의 끝단 들뜸 에어컨 틈처럼 좁은 경계는 접착과 칼질이 어려워, 마른 뒤 끝부분이 먼저 들릴 수 있습니다.
시공 직후 생긴 잔주름은 마르며 펴질 수 있지만, 이음선이 벌어지거나 끝단이 떨어진 것은 기다린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하루 뒤 상태를 기준으로 구분해 주세요.
도배 전 천장 상태와 조명 위치, 시공 직후 전면, 건조 다음 날 이음선 사진을 남겨 두면 보수가 필요한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기간과 남길 기록
현재 자료 기준 작업 시간은 약 4~8시간이며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조건입니다. 이후 최소 24시간은 창문을 활짝 열어 급하게 말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건조해 주세요.
사용한 벽지의 제품 정보와 남은 벽지, 도배 전 바탕과 건조 후 이음선 사진을 함께 보관해 두면 추후 부분 보수에 도움이 됩니다.
천장 사진이나 견적서가 있다면 도배 전에 고쳐야 할 곳과 빠진 작업이 있는지 함께 볼 수 있어요.
천장 바탕, 벽 도배, 조명 위치가 서로 이어지는 공정이라 함께 살펴보면 마감 순서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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